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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아킬레스 건염 치료법 국제학술지 게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소병원 임상의사가 아킬레스 건염 치료법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화제이다.이상환 과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8일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이 미국 중재적 방사선학회지(JVIR)에 '만성 아킬레스 건염'의 획기적인 치료법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논문은 영국 인터벤션 영상의학회(British 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 최고 혁신 분야 세션에도 소개될 예정이다.이 과장은 미세동맥색전술 을 통해 3개월 이상 지속된 기존 여러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던 만성 아킬레스 건염 환자 29명을 치료하고 2년간 추적 관찰 했다.이중 70%는 현역 운동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추적 결과 86%의 시술 환자에서 통증이 6개월간 감소했고, 이후 통증이 사라지며 계속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미세동맥색전술(TAME: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비침습적 시술로 이상환 과장이 2016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관절통증 색전술 클리닉'을 개설하며 최초로 시행했다.시술은 3개월 이상 지속된 무릎, 어깨, 골반, 팔꿈치, 손목, 발목, 비특이적 허리통증,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 손발가락 관절염 등 각종 만성 통증 관절염과 근육통 및 건염에 적용 가능하다.장점은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통증은 단 1회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은 국소 마취로 시행하며, 당일 시술과 당일 퇴원할 수 있다.이 과장은 미세동맥색전술 1000례 이상 시술 건수를 기록한 권위자로 근대 5종, 럭비, 육상,축구 등 종목별 국가대표선수와 프로(실업)팀 구기종목 많은 선수들이 시술을 받았고 현재 일반 환자들의 치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상환 과장은 "통증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아도 호전이 없고, 병원을 계속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증치료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1:48:41학술

양지병원 이상환 전문의, 골프 엘보 치료법 논문 게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3일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상환 과장이 국제 학술지인 유럽 중재적 방사선 학회지(CVIR)에 미세동맥색전술로 치료한 '만성 내측 팔꿈치 상과염(골프 엘보) 치료법'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상환 전문의 시술 모습. 미세동맥색전술(TAME : 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비침습적 시술이다. 이상환 과장은 지난 2016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관절통증 색전술 클리닉’을 개설해 첫 시술했다. 시술은 3개월 이상 지속된 무릎, 어깨, 골반, 팔꿈치, 손목, 발목, 비특이적 허리통증,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 손발가락 관절염 등 각종 만성 통증 관절염과 근육통 및 건염에 적용 가능하다. 장점은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통증인 경우 단 1회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국소 마취로 시행하며, 당일 시술과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미세동맥 색전술을 통해 3개월 이상 지속된 기존 여러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던 만성 골프 엘보(내측 상과염) 환자 14명을 단 1회 시술로 치료하고 1년간 추적관찰 했다. 분석 결과 시술을 받은 모든 환자의 통증이 6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이후 통증이 사라지며 계속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상환 과장은 "통증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아도 호전이 없고,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면서 "임상경험과 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증치료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환 과장은 미세동맥색전술 700례 시술 건수를 기록한 권위자로 럭비와 육상 등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와 구기종목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2021-06-03 09:47:43병·의원

엄격해진 프로포폴 급여, 이럴 때 삭감!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처방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딜레마가 뭘까요? 바로 삭감이겠죠. 삭감을 피하기 위해 급여 기준을 따로 찾아보기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매번 암기하듯 기준을 외울 수도 없고…. 고민 많은 원장 선생님들을 위해 메디칼타임즈가 준비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중 심사하는 대상 항목과 최근의 심사 동향, 기준들을 모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창원 지역 원장님이라면 다음의 선별집중 심사 항목을 꼭 신경 쓰셔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에서 병의원 집중 심사 항목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31일 이상, 경구투여 원외처방 약제)를 지목했습니다. 심평원은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품목 투여를 원칙으로 하며, 1품목의 처방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2품목 이상의 병용 처방을 인정합니다. 1회 처방 시 30일까지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말기환자, 중증 신체장애를 가진 환자, 중증 신경학적질환자, 중증 정신질환자 ▲선원,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인하여 장기처방이 불가피한 경우 1회 처방 시 최대 90일까지 인정 가능합니다. (Triazolam, Chloral hydrate, Zolpidem 10mg은 별도 기준) 다음으로 척추수술도 주의가 요망됩니다. 대상은 척추수술 (자44~자49-2)까지로 ▲경피적척추성형술(Vertebroplasty) ▲경피적척추후굴풍선복원술(Kyphoplasty) ▲인공디스크를 이용한 추간판전치환술(경추 추간판전치환술/요추 추간판전치환술) ▲척추경나사를 이용한 척추고정술이 포함됩니다. 이달부터 프로포폴 주사제가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수술 및 진단시 의식하 진정 외에는 모두 전액 환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복지부가 고시를 변경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는 ▲30분 초과 2시간 이내의 마취를 요하는 수술 ▲마취유도 목적으로 150mg/ 15ml/Amp 1개 투여 시 ▲개심술의 마취시 Fentanyl citrate을 주마취제로, Propofol을 보조마취제로 병용 투여하는 경우에는 Propofol을 4mg/kg/hr 이내로 인정합니다. 또 뇌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장기이식 시술환자, 간기능 이상환자, 간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게 마취유도 및 유지목적으로 사용한 경우로서 ▲마취유지시 최초 10분간은 10mg/kg/hr ▲추가 10분간은 8mg/kg/hr ▲그 이후는 6mg/kg/hr 용량의 범위 내에서 투여 시 인정합니다. 수술 및 진단시 의식하 진정(1%만 해당)이나 내시경 검사 및 시술시 진정(단, 진정 내시경 환자관리료(나-799) 급여기준의 급여인정 범위에 한함)도 포함됐습니다. 자 다음은 유전자형이 바뀐 환자와 관련한 최근 소발디정 심사 사례입니다. 67세 남성은 2009년 시행한 유전자형 검사결과 C형간염 유전자형을 1b로 진단받아 Peginteferon alfa-2a 1회 투여했으나 절대호중구수 저하로 치료 중단했습니다. 이후 2015년 11월, 2016년 6월 유전자형 재검사 결과 2a로 확인돼 2016년 7월부터 Sofosbuvir 경구제(품명: 소발디정)와 Ribavirin(품명: 바이라미드캅셀 등) 병용 투여를 시작했습니다. Sofosbuvir 경구제(품명: 소발디정)의 해당 청구 당시 급여기준은 성인의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는 Sofosbuvir, Ribavirin, Peginteferon alfa를 병용해 12주간 요양급여를 인정하고,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는 Sofosbuvir, Ribavirin을 병용하여 12주간 요양급여를 인정합니다. 교과서에 따르면 C형간염 유전자형은 항바이러스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중요한 인자로 치료 전 반드시 검사해야 하고, 유전자형 오류(genotype error)는 5~8%, 유전자아형 오류(subgenotype error)는 15~20% 정도 발생합니다. 통상적으로 동일 환자에서 C형간염 유전자형은 재감염이 되지 않는 한 변하지 않으나 경미한 유전자변이(Quasispecies)는 일어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학회는 동 건의 경우 한 개 이상의 유전자형에 감염(mixed infection) 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표준 유전자형 검사는 우세형(dominant strain)만을 검출하므로 2009년 당시 우세형인 1b 유전자형이 검출됐고, 1b에 대한 치료 후 2016년 재검사에서 잔존해있던 2a 유전자형이 우세형으로 검출됐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유전자형 중복감염은 전체 C형감염의 5~25.3%에서 보고되며, 이에 대한 표준 치료법은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 2009년 시행한 유전자형 검사결과(1b)와 2015년 검사결과(2a)가 상이해 2016년 유전자형 재검사를 시행했고, 재검사결과 유전자형이 2a로 확인됨에 따라 Sofosbuvir 경구제와 Ribavirin 병용투여를 시행한 것은 적절한 진료 과정으로 판단되므로 급여를 인정했습니다.
2017-02-28 05:00:58제약·바이오

800억 올메텍, 간장애환자 사용제한 권고 해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올메텍(올메사탄)' 허가사항에 반영됐던 간장애환자 사용제한 권고가 해제된다. 고령환자 최대 투여용량도 상향 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메사탄 허가사항 변경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메사탄은 그동안 간이상환자에게 사용한 경험이 없어 권장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경증 간이상환자는 용량 조절 필요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사항을 변경키로 했다. 또 중증도 간장애환자는 권장 초회용량이 1일 1회 10mg, 1일 최대 20mg까지 증량할 수 있게 된다. 단 중증의 간장애 환자는 사용 경험이 없어서 여전히 권장되지 않는다. 더불어 1일 1회 20mg으로 제한됐던 고령자 최대 투여용량도 최대 40mg으로 상향 조정된다. 고령환자와 젊은 환자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올메사탄 및 그 염류 단일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는 올메사탄 성분은 올메사탄독소밀 103개, 올메사탄실렉세틸 6개 등 총 109개 의약품이 허가돼 있다. 올메사탄 오리지널 '올메텍'은 지난해 800억원 이상 원외처방액(UBIST 기준)을 올린 초대형 고혈압약이다.
2013-11-25 16:54:07제약·바이오

[국감]"한명에게 프로포폴 59회 처방 의원도 있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이 일부 의원급에서 과다처방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의진 의원.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감 보도자료에서 "심평원의 제출자료에 따르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일명 우유주사)이 한 환자에게 한 해 동안 59회나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약청 고시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30분 초과 2시간 이내 마취를 요하는 수술과 뇌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장기이식 시술환자, 간 기능 이상환자, 간질환 기왕력 환자에게 마취유도 및 유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도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인공호흡중인 중환자의 진정, 수술 및 진단서 의식하 진정으로 되어 있다. 신 의원실이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수진자 상위 100명을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식약청 고시와 다르게 처방받았다. 일례로, 경남 A내과는 수면장애를 이유로 한 환자에게 지난해 59건, 충남 B내과는 불안장애로 한 환자에게 2010년 15회 프로포폴을 처방했다. 또한 서울 C마취통증의원은 올해 7월까지 한 환자에게 15회, 경남 D내과재활의원도 같은 기간 동안 위내시경을 이유로 5회 처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의진 의원은 "해당 의원들은 환자가 수면장애나 불안장애를 호소해 처방했다고 했으나, 프로포폴은 마취제이지 치료제가 아니다"라며 "이들 의원은 청구할 때마다 급여조정 처분(시술료와 약값 환수)을 받았음에도 지속해서 처방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어 "심평원 측은 프로포폴이 단일제재이기 때문에 병용금기로 적발할 수 없고, 투약일수가 365일을 넘지 않기 때문에 과다처방으로 통제할 수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신의진 의원은 "불안장애 등은 정신과 질병임에도 내과에서 최대 59회나 투여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향정신성의약품은 비급여라도 처방사실을 보고하거나 DUR 시스템에 투약일수와 관계없이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12-10-08 08:56:34정책

보톡스·디스포트, 이상반응 주의사항 추가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대웅상사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앨러간사의 보톡스와 한국입센의 디스포트 등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제제의 허가사항의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보톡스와 디스포트 투약시 경부근기장이상환자 및 소아 뇌성마비 환자 관련 이상반응 내용 등을 추가한 의약품재심사 결과 통지서를 발급하고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 추가된 이상반응은 경부근기장이상 환자 대상 안전성을 평가한 이중매검과 약물공개 임상시험에서 빈번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은 연하곤란(19%), 상기도감염(12%), 목의 통증(11%) 및 두통(11%)이었다"는 내용이 새로 포함됐다. 또 "다른 한 시험에서 환자 2~10%에서 보고 된 부작용은 빈도순으로 기침증가, 유행성감기증상, 요통, 비염, 현기증, 과다근육긴장증, 주사부위 통증, 무력증, 구강건조, 언어장애, 발열, 구역 및 졸음. 아주 드물게 경직, 저림, 복시, 눈꺼풀처짐, 및 호흡곤란이 보고 됐다"가 새로 삽입됐다. 국내 재심사 조사결과 총 68례중 3례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며 이상반응인 근융통이 2례, 근육강직이 1례 발생했다. 소아뇌성마미 부분에도 임상경험으로부터 발생한 이상반응 빈도는 매우자주가 바이러스 감염, 이염, 자주가 근육통, 근무력증, 요실금, 섬망, 보행이상, 궡태감, 홍반, 얼엄함 등이라는 내용이 새로 강화됐다. 국내 재심사 조사결과는 총 572례중 8례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주사부위 통증, 발열, 발진 순이다. 이와관련 일반적 주의사항에도 경부근긴장이상 및 소아 뇌성마비 관련 내용이 강화됐다.
2006-10-14 07:03:31제약·바이오

스타틴계 약물, HDL-C 증가 효과 과장됐다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고지혈증치료제 스타틴제제가 LDL-콜레스테롤를 낮추는 것은 분명하나 HDL-콜레스테롤의 증가에는 기여하지는 못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그간 스타틴 계열의 의약품은 4S(심바스타틴), WOSCOPS(프라바스타틴) 등 국제 임상연구에서 10% 내외의 HDL-C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이 소개된 바 있으나 이번 연구결과 당뇨환자에게 있어서는 HDL이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 박종률·이춘관·석지혜·김미경·박정현 메리놀병원 내과(인제대 의대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오는 11~13일 열리는 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스타틴 치료시 HDL-C의 변환’를 주제로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에 따르면 40~70세의 제2형 당뇨환자중 스타틴을 처음 투약하는 환자 306명을 대상으로 심바스타틴20mg, 아토르바스타틴10mg, 플루바스타틴40mg, 로바스타틴 20mg을 투약, 추적 조사한 결과 투약전 대비 HDL-C 수치가 50±20mg/dl에서 46±10mg/dl으로 7.2%(p=0.001)감소했다. 남자환자의 경우 HDL-C 40mg/dl 이상인 환자비율이 75%에서 57%로 떨어졌으며 여성환자에서도 50mg/dl 이상환자 57%에 40%로 남녀 모두에서 수치가 떨어졌다. 특이한 점은 HDL-수치가 낮은 군에서는 증가하는 현상이, 기존 HDL 수치가 높은 군은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스타틴계열의 효능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 LDL-C는 예상대로 34.1% 감소했다. 선행된 국제적인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부분. 혈중지방성분(Triglyceride)은 1.2% 증가했으며 당화 혈색소 검사(HbA1c)는 3.6% 정도 줄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HDL-C 수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베타블로커, 메타포르민, 흡연, 다이어트 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소급적 연구라는 한계점을 갖고 있으나 스타틴이 HDL-C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보다 영향이 비교적 적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김미경 부산 메리놀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스타틴 투약 환자 일부에서 HDL-C가 감소하는 것과 관련 스터디를 시작하게 됐다" 며 "연구를 지속, 상관관계를 파악해 나갈 계획으로 아직 최종 결론까지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 이라고 설명했다. 제한된 연구인 만큼 아직 스타틴이 HDL-C에 대해 효과여부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어 "스타틴 제제중 로수바스타틴은 처방을 낸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 연구에서는 제외됐다" 며 "연구된 4개 성분별 HDL 수치 변화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2006-05-10 07:13:44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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